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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에 대해서 알아보자

금 ETF · 원유 ETF · 실물자산 투자 가이드

by mynews74406 2025.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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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ETF · 원유 ETF · 실물자산 투자 가이드

국내·해외 금/원유 ETF의 구조와 세금, KRX 금현물의 장내 거래 세제, 그리고 실물자산 직접 투자 시 필수 체크포인트까지, 2025년 관점에서 실무적으로 정리했습니다.


1) 금 ETF 한눈에 보기: 국내 ‘선물/현물 추종’ vs 해외 ‘실물 보유형’

  • 국내 금 ETF(예): KODEX 골드선물(H)은 COMEX 금선물을 환헤지로 추종, TIGER·ACE KRX금현물은 KRX 금현물지수를 따라 창고증권 기반으로 운용.
  • 해외 상장 금 ETF(예): GLD, IAU, GLDM실물 보유형으로 비용(총보수)·유동성·최소매수단위가 상이.
  • 환율 리스크: 해외 상장 ETF는 달러 자산으로 환율 변동 영향이 직접 반영(국내 환헤지형은 영향 완화).

포인트: 2025년부터 국내에도 현물 추종 금 ETF 선택지가 확대되었습니다. 국내 계좌로 실물에 가까운 노출이 가능해졌습니다.

2) 원유 ETF의 구조와 핵심 리스크: 컨탱고·롤오버

  • 선물 기반: KODEX WTI원유선물(H), TIGER 원유선물Enhanced(H) 등은 만기마다 차월물로 갈아타는 롤오버 구조.
  • 컨탱고: 원월물이 근월물보다 비싼 구간에선 롤오버 시 음의 롤수익 발생 → 스팟 대비 추적 성과 저하.
  • 대안: RISE 미국 S&P 원유생산기업(합성H)생산기업형은 선물 롤코스트와 성격이 달라, 유가 민감도는 있으나 펀더멘털(이익·배당·밸류에이션)도 영향.

3) 세금·계좌 체크: 국내 ETF vs KRX 금현물 vs 해외 상장 ETF

  • 국내 상장 ETF
    • 주식형: 매매차익 비과세, 분배금 15.4% 원천징수.
    • 비주식형(채권·상품·해외지수 등): 매도 시 min(매매차익, 과표기준가 증가분)의 15.4% 과세, 분배금도 15.4%.
  • ISA/연금계좌: 과세이연·저율과세·비과세 한도 등으로 세후수익 개선(각 계좌 약관·요건 확인).
  • KRX 금현물(장내): 매매차익 비과세·부가세 면제(장내). 단, 실물 인출 시 부가세 10%.
  • 해외 상장 ETF: 양도차익 22%(연 250만 원 공제 후), 배당 15.4%가 일반적(국가·협정·상품별 상이).

 

 

4) 실물자산 직접 투자: 절차·비용·리스크

  • 금 실물: 은행·증권·KRX 금시장에서 계좌 개설 후 장내 거래. 보관·보험·분실 리스크는 직접 보유의 비용.
  • 원유 실물: 개인의 직접 저장·운송·보험이 사실상 곤란 → ETF/선물/에너지주가 현실 대안.

5) 2025 트렌드 3가지

  1. 국내 현물 추종 금 ETF 상장 확대 → 장내 금현물(세제) vs ETF(편의) 선택 명확화
  2. 해외 실물형 금 ETF의 저보수 경쟁 심화(GLDM·IAU 등)
  3. 원유 노출의 이원화: 선물형(스팟 민감도↑) vs 생산기업형(펀더멘털 민감도)

 

 

6) 바로 쓰는 포트폴리오 예시

  • 인플레이션 헤지형(중립)
    • 금: 국내 현물 추종 30% + 해외 실물형 20%
    • 원유: 선물형 20% + 생산기업형 10%
    • 현금·채권·단기자금 20% → 분기 리밸런싱
  • 유동성 최우선형(초보)
    • 금 ETF 40%(국내 현물추종 위주) + 생산기업형 원유 10% + 단기채·현금 50%
    • 월 DCA, 반기 리밸런싱으로 변동성 완충

7) 실행 체크리스트

  1. 계좌: 일반 + ISA/연금 병행 검토(세제 효과)
  2. 구조: 현물 vs 선물, 환헤지 유무, 총보수·스프레드
  3. 세금: 국내 비주식형 ETF 과표기준가/분배과세, KRX 장내 비과세, 해외 ETF 양도세·배당
  4. 리밸런싱: 분기~반기, 원유 롤오버·컨탱고 체크
  5. 리스크: 환율/유가 급변 시 분할 매수·손절 규칙 선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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