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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vs 배당성장 ETF, 현금창출력으로 걸러내는 법 퀄리티 vs 배당성장 ETF, 현금창출력으로 걸러내는 법 퀄리티 ETF와 배당성장 ETF는 겹치는 듯 하지만 선별 철학이 다릅니다. 2025년 기준 ROE·부채비율·이자보상배율·자유현금흐름(FCF)·배당성장률·지급성향으로 고르는 체크리스트, 섹터 편중·리밸런싱 규칙·비용(TER) 차이, 코어·위성 비중표와 운영 룰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1) 먼저 개념 정리: ‘퀄리티’는 이익의 질, ‘배당성장’은 배당의 지속성퀄리티 ETF는 보통 수익성(ROE), 재무건전성(레버리지/부채), 이익 안정성(변동성 낮음) 등을 점수화해 상위 기업 비중을 키웁니다. 대표적으로 iShares QUAL, Invesco SPHQ 같은 지수가 이 철학을 따릅니다.배당성장 ETF는 배당을 꾸준히 늘려온 기업을 규칙으로 선별합니다... 2025. 9. 16.
저변동성 vs 최소분산 ETF, 비슷해 보이지만 성격이 다르다 저변동성 vs 최소분산 ETF, 비슷해 보이지만 성격이 다르다저변동성 ETF와 최소분산 ETF는 이름은 비슷해도 선정 철학과 리밸런싱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2025년 시장에서 어떤 구간에 무엇이 유리한지, 섹터 편중·금리 민감도·트래킹 에러·회전비용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1) 겉보기는 비슷하지만 ‘선정 철학’부터 다르다저변동성 ETF(예: Invesco S&P 500 Low Volatility—SPLV 등)과거 일정 기간(보통 6~12개월)의 개별 종목 변동성(표준편차)이 낮았던 종목을 랭킹으로 뽑아 담습니다. 규칙이 단순해 이해가 쉽고, 결과적으로 Low Volatility 팩터 노출이 뚜렷합니다.최소분산 ETF(예: iShares MSCI Min Vol USA—USMV / EAFE—EFAV /.. 2025. 9. 16.
시가총액 vs 동일가중 ETF, 2025년 시장에서 누구에게 기회가 올까 시가총액 vs 동일가중 ETF, 2025년 시장에서 누구에게 기회가 올까 2025년 ‘빅7’ 집중장이 길어지며 시가총액 가중 ETF vs 동일가중 ETF의 성과 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빅테크 쏠림 리스크, 동일가중의 분산 효과, 언제 어떤 방식이 유리한지와 코어–위성 비중·리밸런싱 규칙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1) 시가총액 가중 ETF: “시장 대표성·저비용·높은 유동성”이 장점 시가총액 가중(cap-weight) ETF는 기업 규모(시총)가 큰 종목에 자동으로 더 많은 비중을 배정합니다. 대표 예로 SPY, IVV가 있고, 둘 다 S&P 500을 추종해 시장 대표성과 높은 유동성을 제공합니다. 특히 IVV는 매우 낮은 보수(약 0.03%)로 비용 효율성이 뛰어나 장기 보유에 유리합니다. 다만, 소수.. 2025. 9. 16.
우라늄·구리 ETF, 에너지 전환의 병목 원자재에 베팅하는 법 우라늄·구리 ETF, 에너지 전환의 병목 원자재에 베팅하는 법우라늄·구리 ETF로 에너지 전환 핵심 수혜를 노리는 법. URA·URNM·CPER·COPX 비교, 코어–위성 비중, 정책·수급 체크리스트까지 2025 최신 가이드.1) 왜 우라늄·구리인가: 에너지 전환의 ‘병목’에 집중 탄소 감축이 가속화되면서 전력 부문은 ‘원전+재생에너지+고도화된 전력망’으로 재편되고, 모빌리티는 전기차로 이동 중입니다. 이 흐름에서 우라늄(원자력 연료)과 구리(전기·배터리·전력망의 혈관)가 사실상 병목 역할을 합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핵심 광물 수요가 에너지 전환과 함께 빠르게 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여기에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이 더해져 기저 전원(기본 전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원전 회.. 2025. 9. 16.
클라우드·사이버보안 ‘리커링 매출’ ETF가 경기 둔화기에 강한 이유 클라우드·사이버보안 ‘리커링 매출’ ETF가 경기 둔화기에 강한 이유경기 둔화기엔 구독형(리커링) 매출 비중이 높은 섹터가 강합니다. 클라우드·사이버보안 ETF를 중심으로 NRR(순매출 유지율), 고객 유지·업셀 지표, Core–Satellite 비중을 활용해 하방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노리는 방법을 2025년 최신 데이터로 정리했습니다. 1) 구독형 매출이 왜 ‘방어력’을 만들까 클라우드(IaaS·PaaS·SaaS)와 사이버보안은 구독형(리커링) 매출이 중심이라, 분기 실적의 예측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서 꼭 보셔야 할 지표가 NRR(Net Revenue Retention, 순매출 유지율)입니다.NRR 100% 이상이면 기존 고객 매출이 이탈을 감안하고도 업셀·크로스셀로 늘어났다는 뜻이라,.. 2025. 9. 15.
로보틱스&오토메이션 ETF, 제조 AI 시대의 코어·위성 전략 로보틱스&오토메이션 ETF, 제조 AI 시대의 코어·위성 전략 제조 AI 전환기엔 로봇 팔만 보지 말고 로보틱스&오토메이션 ETF로 코어를, 센서·모션컨트롤 ETF로 위성을 짜는 게 유리합니다. BOTZ·ROBO(코어)와 RBOT·ROBG(위성) 구성법, 분기 리밸런싱, 비용·유동성 체크리스트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1) “제조 AI”의 뼈대부터: 코어 ETF는 로봇+자동화를 넓게 담자 스마트 팩토리는 로봇팔 하나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산업용 로봇 + 제어 소프트웨어 + 머신비전 + 현장 데이터가 함께 돌아갈 때 생산성이 튀어 오릅니다. 그래서 코어(핵심) 바구니는 산업·의료 로봇, 공장 자동화, AI 연계 하드웨어를 넓게 담는 ETF가 적합합니다.BOTZ: NVIDIA·ABB·FANUC·KEYENC.. 2025.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