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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TF vs 해외 ETF, 어디에 투자해야 더 유리할까?
편의성·세금·환전·유동성까지 실수 없는 선택 가이드. 국내는 관리 단순, 해외는 상품 다양성이 강점입니다. 내 투자 패턴과 과세 범위에 맞춰 혼합하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1) 구조·접근성
- 국내 상장 ETF: KRX 거래(09:00~15:30), 원화 결제, 환전·야간 대응 부담 ↓.
- 해외 상장 ETF(미국 등): 환전/시간대/세무(신고) 관리 필요하지만 상품 폭·유동성 ↑.
- 요약: 초보·은퇴자는 국내 편의성, 글로벌 섹터/테마는 해외 상품 폭의 장점.
2) 진짜 승부처: 세금·환전·비용(국내 기준)
구분 | 과세 핵심 | 비고 |
---|---|---|
국내 상장 국내 주식형 | 매매차익 비과세, 분배금 15.4% (배당소득) |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 시 종합과세 가능 |
국내 상장 해외 주식형 | 매매차익·분배금 모두 배당소득 15.4% 원천징수 | 편입자산이 ‘해외 주식’이면 적용 |
해외 상장 ETF | 해외주식 손익통산 후 250만 원 공제 → 초과분 22% (양도세20+지방세2) | 배당은 미국 15% 원천 + 국내 외국납부세액공제 정산 |
비용 체크: 총보수(운용보수+기타비용) + 스프레드/괴리율 + 거래·환전비용 = 실부담비율로 비교.
3) 유동성·상품 폭·시장 규모
- 글로벌 ETF AUM: 약 17.34조 달러(2025.7, 사상 최대).
- 국내 ETF AUM: 약 200조 원(2025.6, KRX 집계 인용).
- 국내는 종목 수↑지만 유동성·추적오차 격차가 커 대표 ETF 위주가 유리.
4) 케이스별 빠른 판단 로직
- A. 정기 적립·연금 연계: 국내 상장 국내 주식형 + 연금저축/IRP/ISA.
- B. 글로벌 섹터·저보수·테마 다양성: 해외 상장 비중 확대(W-8BEN, 손익통산 이해 필수).
- C. 금종과(2,000만 원) 우려: 국내 상장 해외 주식형 비중 신중, 해외 상장 배당은 미국 15% 원천 후 국내 추가 최소화(사안별).
- D. 환전 스트레스 최소: 국내 상장 글로벌/달러지수 ETF로 환전 없이 노출(과세 분류 확인).
5) 실전 체크리스트
- 편입자산으로 과세 분류 확인(국내/해외 주식형)
- 배당·이자 합산으로 금융소득 2,000만 관리
- 해외 상장은 손익통산→250만 공제→22% 신고 캘린더, W-8BEN 등록
- 총보수+스프레드+환전비용 포함 실부담비율 비교
- 순자산·거래대금 상위 ETF 우선, 괴리율·스프레드 점검
6) 결론
- 정답은 둘 중 하나가 아니라 목표·과세·관리역량에 맞는 병행.
- 국내 = 관리 단순·연금/ISA 친화, 해외 = 상품 다양성·유동성. 장점 혼합이 중장기 베스트 케이스.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 세법·상품 조건·수수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최종 결정 전 최신 공시와 국세청·증권사 안내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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